을숙도는 새가 많고 물이 맑은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 그 옛날 하단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 갈대밭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이 사랑을 나누었던 추억이 장소이다.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어패류가 풍부하여 한때는 동양 제1의 철새 도래지로 겨울철 철새들이 군무를 이루며 비상하는 모습은 일대 장관을 이루었다.
을숙도 경관
1970년대
친구들과 을숙도에서


1979년 을숙도에서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 사진
을숙도에는 파밭이 많았다.

1980년대
1982년
군대를 갓 제대하고 일웅도로 놀러간 날.
위에는 갈대가 무성했고, 숭어와 웅어 낚시를 즐겨 했던 기억이 난다.
1983년
젊은시절 친구들과 추억이 가득한 을숙도에서의 한때
1984년 을숙도 나무다리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 사람들은 을숙도에 들어가면 통과의례처럼 이 다리를 건넜다. 소와 구르마(수레)가 저 다리를 이용했고 젊은 사람들이 오면 한껏 폼을 잡고 사진을 찍곤했다.


1989년
을숙도에서 열린 국민학교 운동회

언니와 함께

1990년대
1990년
지금은 모습이 많이 변해버린 젊은 시절의 남편.
초록빛 갈대밭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때.
1990년
을숙도의 갈대밭은 가족사진의 명소가 되어주었다.
1991년
빨간 연산홍 꽃밭에서. 봄이면 아이들과 나들이 나와 사진 찍던 명소가 되어 주었다.
1993년
을숙도 수자원공사. 지금은 볼 수 없는 정승이 있다.
1993년
지금은 사라진 을숙도 갈비가 보인다. 가족과 을숙도로 놀러가서 선착장에서 사진도 찍었던 그날이 어제처럼 기억난다
1993년
1993년
아이들이 자전거를 씽씽 타고 달릴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 주던 을숙도.
1993년
멋진 코트를 입히고 찍어 준 아들 사진.
귀여웠던 아이의 표정을 많이 담아주고자 자주 을숙도를 찾곤 했다.
1997년
노오란 유채꽃밭에서 커다란 우산을 쓴 딸아이.
2000년대